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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예배 004 요한복음 14:1~6
Darrenshin
2024. 5. 23. 18:52
성경 : 요한복음 14:1-6
설교 : 주께서 예비하신 거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 한 자리에 모여서 故 OOO 성도님의 소중한 삶을 기억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여전히 육신의 이별로 인하여 슬픔의 감정들이 있습니다. 비록 OOO 성도님은 저 높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평안을 누리고 계시지만,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부모님, 배우자, 자녀)을 잃었기에 여전히 슬픕니다.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 보면, 모든 믿는 자들은 이 땅을 떠날 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앞에서 서게 됨으로 인하여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앞에 있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슬퍼하고 애도하는 날이지만, 그것보다 더 큰 기뻐하는 날이 될 수 있습니다. 후회하고 슬퍼하는 날이 아닌, 故 OOO 성도님께서 우리 주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새로운 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고인과 함께 했던 지난 추억들을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진정한 평안을 누리고 계실 고인을 생각하며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요한복음 14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괴로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사람들은 죽으면 끝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어요. 저는 임종하시는 성도들을 지켜보면서 천국이 있다는 것을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어떤 성도는 잠시 죽어 예수님을 만나고 다시 살아나 가족들을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는 것을 보았고, 어떤 분은 천사가 황금 수레를 대기해 놓고 모셔가려고 한다고 글로 써 준 것을 읽어 보았습니다. 다니엘 수양관의 박영문 장로는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와서 하나님의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박용규 목사님도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한 분도 빠짐없이 천국의 백성이 되시기 바랍니다.
모든 고인들의 최고의 소원이 무엇인지 아세요? 예수님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에서 나오듯 자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천국 오는 것이랍니다. 또 한 사람이라도 지옥에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고통스런 지옥에서도 죽은 자의 한결같은 소원은 지옥 오지 않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모두 천국 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영원한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죽음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요14:2에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외롭게 혼자 버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이 환영단을 이끌고 데리러 오십니다.